원주소방서, 봄철 대형공사장 화재예방대책 집중 추진
원주소방서, 봄철 대형공사장 화재예방대책 집중 추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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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본격적으로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공사를 재개하는 대형 공사장 에 대하여 5월 29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봄철은 겨울철 공사중지기간이 해제되어 공사가 재개되는 시기로 용접․용단 작업시 불티 등 관리의 소홀로 대형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도 하다. 이에 원주소방서는 관내 연면적 1만㎡이상 공사장 3개소와 공정률 70%이상 연면적 5천㎡이상 공사장 25개소 현장을 대상으로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공사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환 공사장 화재안전컨설팅 실시▲공사장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지도▲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안내▲건축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안내(지도) 등을 추진한다.

이강우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이 많아 작은 부주의로 대형화재가 발생할수 있다”며 “공사 관계인이 작업자에 대한 안전 수칙을 지도하고 임시소방시설의 100% 가동상태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