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 추진
경북북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 추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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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특별사진전, SNS 댓글 달기 이벤트, 전사자 유족 위문 등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22.)을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 계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안동역과 협업하여 안동역사 1층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과 관련 사진을 제작하여 3.18.(월) 부터 3.22.(금) 까지 전시하며, 그 외 전사자 유족 위문, SNS 댓글 달기 이벤트, 서해수호의 날 홍보 등 계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천안함피격․연평도 포격전(2010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여 2016년부터 정부기념식으로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