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완료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완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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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해빙기에 대비한 인공암벽장 안전점검을 마쳤다.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강풍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안전 장비 보수, 기온 차로 인한 홀드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은 설악산 대청봉을 모티브로한 암벽, LED볼더링월 그리고 국제공인 규격의 실외 스피드월을 갖추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인공암벽장을 이용하는 이용객 누구나 스포츠클라이밍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장비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스포츠클라밍 기초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인공암벽장과 교육에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33-632-6653)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