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전통문화강좌’ 운영
양구군,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전통문화강좌’ 운영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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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월 가야금, 대금, 다도, 문인화 등 4개 강좌 운영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4월부터 7월까지 박물관 멀티교육실 및 추억의 교실에서 ‘2024년 전통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전통문화 관련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켜 이를 보존하고 군민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전통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가야금, 대금, 다도, 문인화 등 4개 강좌가 개설돼 4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 주 1회씩 1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를 위해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22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15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전통문화 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선조들의 지혜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