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장준경 서장)는 19일, 20일 이틀간 지역 내 전통 사찰 화재 예방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19일에는 근덕면에 있는 영은사와 신흥사를 20일에는 미로면에 있는 천은사를 찾아 사찰 주변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 산불 발생 시 화재 대응 방안 등 예방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봄철 산불로 인한 전통 사찰의 선제적 화재 대응을 강구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부주의 화재 안전 수칙 안내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삼척소방서장 장준경은 “산불의 경우 작은 불씨가 커다란 불길이 되어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앗아갈 수 있다 ”라며“삼척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 행동 수칙을 꼭 지켜 화재없는 삼척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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