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기반 해외진출지원’ 및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수혜기업 선정심사 개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기반 해외진출지원’ 및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수혜기업 선정심사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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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강릉시 수출(예정 포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 및 태백시,정선군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문제해결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수혜기업 선정심사를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3월 22일 개최하였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수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최대 3년간 체계적인 지재권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은 지식재산 역량이 미흡한 지방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해 신속한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심사는 강릉시 등 지자체 지식재산 담당자와 한국발명진흥회 등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적정성, 활용가능성, 기업역량, 파급효과, 경영자 의지 및 사업비전 등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심사를 통해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에 선정된 하스, 신성바이오팜, 문샷옵티컬 등의 3개 기업니즈에 따라 3년간 IP지원 로드맵을 작성하고, IP지원 로드맵을 기준으로 각 지원 사업을 선택적으로 지원하며, 후속 연차별 현안진단 및 지원전략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재권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에 선정된 누비고(태백소재), 아리랑식품(정선소재) 등 2개 기업에는 각각 해당 기업에서 신규 개발 중이거나 개발 완료된 제품에 대해, 최근 트렌드와 자사의 독자적 특징을 부각하며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신규브랜드 개발을 지원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강원 영동, 남부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에 위치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언제든지 방문 및 문의를 바라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