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 천장에 설치하며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장치이다.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대상으로는 대규모점포(3,000㎡ 이상)에 입점한 일반 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1회 50인 이상 식사)등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장소로 지정되었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화기 및 유류 등 화재 위험요소가 많은 주방에서는 평상시보다 화재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음식점 및 급식소 관계인들이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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