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봄철 나들이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동해시, 봄철 나들이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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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부터 3월26일까지 식품접객업소 20개소 집중 점검 실시

동해시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되는 유원지, 봄꽃 탐방시설(국‧공립공원)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광객 및 시민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 15곳과 푸드트럭 5곳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단, 음식점 위생등급업소(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 등)은 점검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 조리장, 판매장 위생적 관리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업체 제품 등 판매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관광객이 많은 봄철을 맞아 위생 안전관리를 위해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식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