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임산부 20명 대상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
동해시, 임산부 20명 대상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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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접수: 2024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전화접수로 선착순 20명 모집

- 운영 기간: 2024년 4월~5월

동해시가 내달부터 관내 임산부들을 위한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은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8주간 16차시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6 ~ 32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문 요가강사의 요가 프로그램과 퀼트 강사의 바느질 교육 및 애착인형 만들기, 산후우울증 교육, 절주·구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 특강을 진행하여 임산부들의 궁금증과 임신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의학적인 문제에 대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유선(530-2403)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정책과( 530-2403)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예비맘 건강교실이 저출산시대에 소중한 생명을 품은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에서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