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201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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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전정환)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정환 정선군수 및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1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정선군을 개최지로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대회 타이틀로 정하고 대회준비 및 제반운영 사항 등에 대하여 협약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군은 2016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2일간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70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 우승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치하는 것으로, 2015년에는 49개 팀이 참가하여 약 20억 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추진하여 전국대회 및 도단위 대회 등 스포츠 관련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품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