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북후면, 내내내 ‘쓰레기줍기’ 실천 운동 실시
안동 북후면, 내내내 ‘쓰레기줍기’ 실천 운동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힘 모아 클린시티 실천

안동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쓸기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일원을 중심으로 북후파출소에서 국도변 근처 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주요 도로변과 하천 변 주위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플라스틱병,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깨끗이 수거했다.

오늘 실천 운동에는 30명이 넘은 인원이 투입돼 주민의 왕래가 잦은 주요 인도뿐만 아니라 하천변 주위의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쓰레기를 찾아내 각자 20L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웠고 이 외에 100L 마대자루 두 포대 분량의 폐기물도 수거했다.

김성일 북후면장은 “큰 일교차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내내 캠페인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준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북후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