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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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관리중인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에서 지난 3월 23일(토)을 시작으로 7월 13일(토)까지 토요걷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토요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구간을 이어 걸어, 289.4km의 지리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게 되는 행사이다. 지난 3월 23일(토) 산청 성심원~운리 구간을 시작으로 하동, 구례, 남원 방향으로 이어 걷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문화·생태·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완주 후 출발지로 회귀하는 교통편도 제공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토요걷기 프로그램은 지리산둘레길의 생명평화, 성찰과 순례의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http://trail.or.kr)에서 선착순 20명으로 받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국가숲길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