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안심하고 다녀요~”, 우리동네 보안관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안심하고 다녀요~”, 우리동네 보안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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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은 지난 27일 올해 첫 번째 「우리동네 보안관」 활동을 실천했다.

「우리동네 보안관」은 마을 주민이 직접 방범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용상동을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20여 명의 주민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경광봉, 호루라기를 챙겨 성곡동, 길주초등·중학교, 용상초등학교 인근 뒷골목을 도보 순찰하며 안전한 용상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석원 단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상동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자주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용상동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참여하고 실행하는 마을복지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복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