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특산자원융복합 포장상품개발 중간보고 및 시식회 개최
삼척시, 특산자원융복합 포장상품개발 중간보고 및 시식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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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9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

용역을 통해 지역 숨은 먹거리 발굴로 삼척 찾는 관광객 등에게 삼척대표 먹거리 제공 등 지역관광산업과 연계

삼척시가 지난 29일 오후 오후 2시 센터 본관 조리실습실에서 삼척시 특산자원융복합 포장상품개발 중간보고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향토음식전문가를 비롯한 융복합보조사업자, 농업인(단체), 외식업소 운영자, 연령별 소비자 그룹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상황 공유 및 개발상품에 대한 시식회를 가졌다.

시식회에서 선보인 상품은 도계지역 광부들의 소울푸드인 물닭갈비와 지역막장과 미역을 이용한 음식 등 5종으로 지역의 숨은 음식을 재발굴하여 개발되었으며, 전문가, 소비자 등의 선호 트렌드 등을 찾아 보완하고 개선하여 캠핑장, 야영장 등 관광지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6개월 동안의 용역을 통해 ▲특산자원 융복합 포장상품 및 레시피 개발 ▲개발상품의 포장상품 패키지 구성 ▲개발 포장상품에 적합한 포장용기 패키지 구성안 제안 ▲개발 상품 페시피 적용 기술전수교육 등을 수행하여, 지역 자원의 융복합 상품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에 최적화된 지역융복합 상품개발로 기존 지역음식을 재발굴 등 현장적용하여 삼척시민 뿐아니라 찾아오는 관광객등에게 건강하고 특색있는 삼척대표음식을 제공하여 먹고, 보고, 즐기는 삼척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