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양평·여주 등 산림청 소관 국유림 52ha에 낙엽송, 백합나무 등 4개 수종 약 16만여본의 나무심기를 위한 사업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
나무심기는 장기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밑거름이며, 기후온난화의 주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흡수력을 확충하기 위한 숲을 가꾸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봄철에 추진하는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목재생산 등의 경제적 기능 외에도 경관림 조성·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익적인 기능을 고려하고, 생활권과 인접한 구역에는 내화수종을 심어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한광철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다음 세대가 조금 더 아름다운 숲에서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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