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효동)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주거환경 정리 지원을 실시했다.
해당 대상자는 독거노인 1인 장애인 가구로 기존에 모아두었던 헌 옷 등이 주거공간에 많이 있는데 정리를 할 수 없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해당 마을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화지6리 이장 유종현)의 제보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철원읍 직원 등 15명과 함께 주거환경 정리를 실시하여 1톤 트럭 한 대 분량의 헌 옷 등에 대한 쓰레기를 수거 및 폐기하였다.
조효동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하 철원읍장은“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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