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최근 위기청소년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4년 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15개 연계협력 기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실무위원회 회의는 신규위원 7명 위촉,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사업 안내, 동해경찰서 의뢰 청소년 2명에 대한 사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례 발표를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고, 참석한 14개 기관 실무위원들은 사례에 대한 피드백 및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 연계 및 각 기관의 업무 공유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강화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연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