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횡성소방서,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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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3일 18시부터 6일 18시까지 4일간 청명·한식 대비 및 오는 9일 18시부터 10일 수요일 개표 종료시까지 2일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성묘하는 풍습으로 인하여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통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불특정 다수가 선거 관련 시설 이용을 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화재취약대상 의용소방대 합동순찰 ▲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박순걸 서장은 “특별경계근무를 통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없는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명·한식기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만큼 쓰레기 소각금지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등 화재 위험요소 차단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