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전공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창업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영농창업특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전국 권역별로 영농창업 지원기관을 선정하고, 기존 농업대학에 현장실습이 강화된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청년 창업농을 육성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2028년 12월까지 3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퍼스트펭귄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정천순)을 중심으로 ▲선진 영농 국외 현장실습 ▲첨단 스마트팜 국내 인턴십 ▲모의 영농창업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천순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물론, 우리대학의 LINC3.0사업, 창업중심대학사업과 긴밀히 연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영농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국내외 최신 농업 기술을 경험하고, 실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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