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관서장 문화재 지도방문
횡성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관서장 문화재 지도방문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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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3일 14시 청명과 한식에 대비하여 횡성군 서원면에 위치한 풍수원성당에 방문하여 문화재 지도방문을 진행했다.

풍수원성당은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성당으로 강원지방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어있으며, 산림인접지역에 위치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횡성소방서는 풍수원성당에 방문하여 산림인접문화재 안전점검 및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 관리사항 확인 및 자율적 화재안전관리 독려 ▲ 문화재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 청명·한식기간 화재안전주의 당부 등이다.

박순걸 서장은 “풍수원성당은 문화재 주변이 산림지대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 확대 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