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판(無번호판)차량 강력 단속! , 공영주차장 입체화 및 지하화!‘박찬대 후보, 연수구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공약 발표
‘무판(無번호판)차량 강력 단속! , 공영주차장 입체화 및 지하화!‘박찬대 후보, 연수구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공약 발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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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및 도서관 인근 도로에 수출용 중고차 임의 주차 ··· 통학 안전 등 주민 안전 위협 발생
무판차량 임의처분 전 계고기간 완화(60일→30일), 무판차량 지자체 직접 단속 근거 신설, 무판차량 수출시 지자체 행정처분 내역 확인 의무화 등 무판차량 강력단속 추진
관련 법령 재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입체화 및 지하화 추진
박찬대 후보, “30년의 세월이 담긴 골목을 주차 공간까지도 하나하나 바꿔 주민 편의와 도시의 질 모두 끌어올릴 것.”
박찬대 의원
박찬대 의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무판차량 강력단속’, ‘주차장 입체화 및 공공 지하주차장 조성’ 등 연수구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연수구 원도심 일부 공원에는 중앙아시아 등으로 수출되는 무판차량들이 다수 세워져 아이들의 통학 안전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또한, 연수구 원도심은 개발된 지 30년이 지나 늘어난 인구에 비해 주차 면수가 부족해 추가 주차면수 마련에 대한 주민 요구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찬대 후보는 ▲무판차량 임의처분 전 계고기간 완화(60일→30일), ▲무판차량 지자체 직접 단속 근거 신설, ▲무판차량 수출시 지자체 행정처분 내역 확인 의무화 등 ‘무판차량 강력 단속’과 ▲공영주차장 입체화 및 지하화 등 관련 법령 재개정을 통해 전반적인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추진한다.

박찬대 후보는 "현재 연수구에는 노상주차장 18개소와 노외주차장 40개소 등 총 58개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수출용 무판차량 등은 지자체의 단속을 피해 골목골목으로 숨어든 상황."이라며, "도시가 개발된 지 30년이 지나 원도심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골목은 그대로 머물러 있어 주민들의 주차 면수가 부족해 무판차량은 주민의 편의와 안전 모두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특히 주택가 인근에 학교가 있는 경우 무분별하게 주차된 무판차량 옆이 아이들의 통학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택가에서 더 이상 무판차량을 볼 수 없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주차장 관련 법령 재개정으로 공영주차장 입체화 및 지하화를 이끌어 내 실질적 주차면수를 늘려 주민들의 편의와 도시의 질을 모두 끌어올릴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