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박규환 선대위, 박성만 도의원(국민의 힘) 폭력 행사 선관위 고발
경북 박규환 선대위, 박성만 도의원(국민의 힘) 폭력 행사 선관위 고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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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만 도의원 "폭행했다"는 주장 사실과 달라 -

경북 영주시 풍기장터에서 국민의힘 소속 박성만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운동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폭행사건이 발생해서 논란이다.

박규환 후보(영주.봉화.영양) 선대본에 따르면 4월3일 오전 기호1번 소속 운동원 권모(68)씨가 박성만도의원이 운동원 명찰을 착용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사진을 찍자  주먹을 휘두르며 화를 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박후보측 운동원 권모씨는 정신적 충격과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4ㆍ4일 현재 모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박후보 선대본은 "박의원의 이러한 행위를 패륜적이며 공정선거를 저해하는 중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박의원을 폭력행사혐의로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고 신속한 조사를 강도높게 촉구했다.

덧붙여,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가운데 일어난 불미스런 일로 인해 선거가 혼탁해지지 않도록 관계당국의 엄정한 조치와 일벌백계"를 요구했다.

한편, 국민의 힘 박성만 도의원은 5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박성만 도의원은 "박규환 후보 측이 오히려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밀며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로 손끝 하나 대지 않았다."". 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덧붙여 이와 관련하며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S = 지난 4일자 발행.. 박성만 도의원 입장 피력으로 추가 내용 첨부로 5일 자 재 발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