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연 후보, 삼척 도계 방문.. 주민 의견 청취 나서
한호연 후보, 삼척 도계 방문.. 주민 의견 청취 나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오전 일정을 삼척시 도계읍에 서 연설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 후보는 도계 곳곳을 돌며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각종 실책을 지적하며 이번 국 회의원 선거는 정권심판을 위한 선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윤핵관이라고 불리우는 이철규 후보 역시 정권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호연 후보는 “도계는 무려 8년간의 시간을 이철규 후보에게 줬음에도, 도계 면세점 이 아직도 묘연하다.”며 “현 정권의 2인자라고 공공연하게 불리는 윤핵관임에도 해내지 못한 것은 관심이 없거나, 해낼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냐?”라고 날선 비판을 했다.

이날, 한 후보는 도계 5일장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폐광에 따른 고충과 지역 주민이 바라는 도계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폐광에 따른 광부노동자의 피해도 막심하지만, 폐광으로 인한 지역 소상공 인의 피해 역시 막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체산업을 빠른 시간에 육성하고, 지역 소상공 인의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