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선거일 투표의향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 
제22대 총선, 선거일 투표의향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22대 총선 마지막 공표조사(4/2~3) 보도자료

■ 지역구 지지도 “민주당 후보 50.1%(▼1) vs 국민의힘 후보 40.9%(▲1)”, 격차 9.2%p

- 민주당 후보 지지이유 “정권심판을 위해서(63.7%) vs 국민의힘이 싫어서(13.1%)”

- 국힘당 후보 지지이유 “국정안정을 위해서(46.0%) vs 민주당이 싫어서(22.4%)”

■ 비례대표 “국민미래 33.1%(▲1) vs 조국혁신 28.1%(▼3) vs 더민주연합 19.0%(▲1)”

■ 정당지지도 “민주당 44.5%(-) vs 국민의힘 39.9%(-)”, 격차 4.6%p

■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34.1%(▲4) vs 박정희 26.1%(-)”, 격차 8.0%p

■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 “긍정 37.7%(-) vs 부정 60.0%(▼1)”, 격차 22.3%p

■ 투표의향 “사전투표(36.9%) vs 선거일투표(55.1%)”, 선거일 투표의향 1.5배 높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월 2~3일 이틀간 마지막 공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제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50.1%가 민주당 후보, 40.9%는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고 답해 민주당이 9.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63.7%가 ‘정권심판을 위해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46.0%가 ‘국정안정을 위해서’를 각각 1순위로 꼽았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미래(33.1%) △조국혁신당(28.1%) △더불어민주연합(19.0%) △개혁신당(4.9%) △새로운미래(3.9%) △녹색정의당(2.0%) 등으로 나타났다. 3월말 대비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는 각 1%p 소폭 올랐고, 조국혁신당은 3%p 하락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4.5%) △국민의힘(39.9%) △개혁신당(3.0%)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2.2%) 등이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5%p다.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는 34.1%를 얻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6.1%에 그친 박정희 전 대통령을 8.0%p 앞서며 선두를 지켰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호감도 합은 54.2%, ‘박정희?김영삼?이명박?박근혜?윤석열’ 호감도 합은 43.8%로, 격차는 10.4%p였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37.7%, 부정률은 60.0%로 부정률이 22.3%p 높았다.

제22대 총선 투표의향에서는 36.9%가 사전투표, 55.1%는 선거일에 투표하겠다고 답해 선거일 투표의향이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공표‧보도 금지 기간 개시일 직전인 4월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6%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