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 테라클(주), 105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
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 테라클(주), 105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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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테라클, 창업 2년 9개월만에 10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2023년 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를 비롯한 다수 대기업과의 협업 통해 기업성장의 발판 다져
- 2024년 3월 15일(금)부터 4월 17일(수)까지 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 모집 중

 

서울시의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O/I)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진행했던 ‘2023 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에 최종 선정된 테라클에서 창업 2년 9개월만에 10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테라클은 지난해 2023 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에 선정된 기업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통해 ESG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라클은 SBA의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뿐 아니라 현대차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삼성전자 ‘C-lab Outside’, LG디스플레이 ‘LG Dream Play’ 등 여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파트너와 후속 사업 협력을 지속 중이다.

테라클 권기백 대표이사는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한 SBA에 감사드리며, 대기업과의 협력과정을 통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난제를 빠르게 해결하면서 기술 고도화를 이뤘다.”라며, 향후에도 “ESG 관련하여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하며,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에 힘입어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통해 최종 비전인 ‘플라스틱을 환경 오염없이 무한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을 달성코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클의 성장의 발판이 되었던 “2024 마곡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가 오는 4월 17일(수)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마곡산업단지 내 R&D 융·복합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개방형 혁신(O/I)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케미칼, 롯데중앙연구소, 대웅제약, 삼진제약, 범한산업, 라파스 등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8개사와 함께 서울의 미래를 대표하는 11개 기술 분야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