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식당 ‘끼니가2021’, 취약계층 위해 쌀 350kg 기부
안동 한식당 ‘끼니가2021’, 취약계층 위해 쌀 350kg 기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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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는 4월 4일(목) 관내 한식당‘끼니가2021(대표 김영한)’로부터 쌀 350kg을 기탁받았다.

최근 용상동에 개업한 안동의 국수 맛집, ‘끼니가2021’ 기영한 대표는 개업 전 지인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꽃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보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렸고 이에 개업식에서 받은 쌀을 기부했다.

김영한 대표는 “개업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두 배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