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 2024 어르신 생활금융교육 및 후원금」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 「 2024 어르신 생활금융교육 및 후원금」전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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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신정한)은 2024년 4월 4일(목)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2024 어르신 생활금융교육’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 원에 달한고 1인당 피해액은 171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600만 원 늘었다. 특히 60대 이상(36.4%)과 50대(29%) 피해자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는 2017년에 노인인구 14.2%를 기록하며 고령사회이며 2025년 20.6%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소비자피해에 취약한 노년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노후설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에서는 복지관 주요 이용자인 어르신 분들의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 제공을 위하여 어르신 생활금융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연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연금제도로 주택연금은 정년 퇴직, 명예퇴직 등의 이유로 수입이 끊겨 소득이 부족한 노인들이 내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집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평생 동안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교육참여 어르신은“나도 금융사기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 두려웠는데 오늘 교육으로 예방법과 금융상식을 잘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사 신정한 지사장은“금융상식과 법률제도롤 통해 어르신 분들의 재산 관리 및 일상생활에 폭넓은 보호와 지원제도를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도 강조했다.

전혜숙 사회복지사는“앞으로도 노인소비자들이 금융사기와 자산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노후를 설계하시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요즘 부동산과 전세사기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는데 전세권과 임차권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하고 재녀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 부둥산 등기부 보는 방법 등 법적인 문제까지도 자세히 설명을 듣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례를 통해 임차인 보호제도도 잘알게 되었다. 성년후견제도

성년후견은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지속적으로 결여된 성인이 후견인을 통해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에 폭넓은 보호와 지원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재산관리, 신상보호,

다양한 금융상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