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2024년 산림화재 대비 ․ 대응 운영 실태 점검
원주소방서, 2024년 산림화재 대비 ․ 대응 운영 실태 점검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4일 ~ 9일까지 소방서 관내 전 센터에 대해 봄철 대형 산림화재 대비 ․ 대응 태세를 자체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강원도에서는 919건의 산림화재가 발생했다. 그 중 봄철 산림화재는 717건으로 80%가 넘는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림화재 대비․대응을 위해 각 센터에 있는 산림화재 진압장비 적재상태 및 조작숙달 확인을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산림화재 진압장비 적재 상태 및 흡수관 등 조작 확인 ▲산림인접지 주요시설 관리카드 등 정비상태 확인▲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이․통장 등 비상연락체계 점검 ▲비상소화장치 교육 훈련 및 관리상태 점검▲기상 특보시 의용소방대 산림화재 예방 홍보 음원 usb 저장 확인 등이다.

이강우 서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산림ㆍ임야화재가 많아 유사시 피해가 커진다”며 “평상시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한 직원들의 사전 숙달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