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김별아 작가 초청‘삶과 문학’강연
강릉 출신 김별아 작가 초청‘삶과 문학’강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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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기념행사

4월 17일(수) 오후 4시 강릉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에서 열려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선우) 중앙도서관이‘우리 동네 도서관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어 4월 17일(수) 강릉 출신 김별아 작가를 초청해 <삶과 문학>을 주제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강릉 지역 출신이자 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인 김별아 작가는 강원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30여 년 동안 작가로 활동하며 <미실>, <백범, 거대한 슬픔>, <탄실>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인기 작가를 대학으로 초청하는 이번 강연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해람라운지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지역 시민과 대학 구성원이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우리 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사업으로‘찾아가는 강연’부문에 총 448개 도서관이 신청하여 30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권에서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총 3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기련 도서관장은“이번 찾아가는 저명 작가 강연을 통해 지역 시민과 대학 구성원이 문학과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도서관 주간 행사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대학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작가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자료운영팀(640-25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