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원주소방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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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이루고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불특정 다수가 선거 관련 시설 이용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동원 소방력은 인원 941명(소방공무원 390, 사회복무요원5, 의용소방대 546) 장비 64대(펌프 17, 사다리 4, 구조 1, 화학 1, 구급 15, 물탱크 5, 기타 21)이다.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투 ․ 개표소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실시▲관계자 소방시설(옥내소화전 등)활용법 교육 실시 ▲내 ․ 외부 소방력 전진배치 초기대응체계 구축등이다.

 이강우 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선제적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특별경계근무를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