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수연)는 지난 8일,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으로부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 취업지원 사회공헌사업‘굿잡(Good Job)’시즌4 사업 기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받아, 미래고등학교(교장 신동선)에서 ‘굿잡(Good Job)’사업 기금 1천 5백만 원을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미래고등학교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청소년 취업지원 사회공헌사업 ‘굿잡(Good Job) 시즌 4’은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입각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보장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양질의 취업진로교육과 학생의 미래 진로에 대한 사회적 가치 경험·나눔 참여를 통한 취업 자신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4년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 진행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한국광해광업공단에 감사드린다”며,“굿잡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청소년들이 진로의 전문성을 갖추고, 갖춘 전문성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진로의 가치를 경험함으로서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호 한국광해관리공단 감사실장은 “공단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중에서도 굿잡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연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사업이 가진 의미가 더욱 크다”며, “어느 한해 반짝이는 사업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유능한 미래 인재들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신동선 미래고등학교 교장은 “특성화고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굿잡 사업은 특성화고등학교 아이들이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가 가진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유능한 인재로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도 아이들이 본 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