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국민 16~18석 vs 조국 13~15석 vs 민주 10~12석’
2009년 10월 재보선부터 국내 여론조사기관 중 유일하게 선거일 예측조사를 진행해온 <리서치뷰>가 제22대 총선 예측결과를 발표했다.
리서치뷰 예측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7~175석을 확보하며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74~85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미래(16~18석), ▲조국혁신당(13~15석), ▲더불어민주연합(10~12석), ▲개혁신당(2~3석), ▲새로운미래(1~2석) 순으로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친 전체 의석수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7~18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90~103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리서치뷰>가 여론조사결과 공표?보도 금지 기간인 4월 6일 사전투표 마감 직후부터 진행한 자체 예측조사(ARS/RDD 휴대전화조사) 결과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이 52.4%, 국민의힘은 42.2%가량을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61.3%가 ‘정권심판을 위해서’, 15.9%는 ‘국민의힘이 싫어서’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자의 45.9%는 ‘국정안정을 위해서’, 29.1%는 ‘민주당이 싫어서’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참고로 정파별 예상 의석수와 득표율 예측치는 <리서치뷰>가 실시한 전국 지역구 단위 여론조사와 역대 선거결과, 예상 투표율 등을 종합해 산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를 참조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