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8일 지역 저소득가구에 밑반찬 60개 전달
동해시 묵호동통장협의회(회장 김근배)에서 지난 8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가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밑반찬(오징어무침 외 1종) 60개를 만들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기 위해 행복나눔 냉장고에 전달했다.
전달한 반찬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밑반찬지원, 식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영양 관리를 위한 공동체의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김근배 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는 2개월에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돌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정윤 행정팀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분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묵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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