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진단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로 더 고른 교육복지 실현
통합 진단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로 더 고른 교육복지 실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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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2일(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사업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기존의 기관별·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는 정책을 연계·통합하여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국정과제인 국가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선도학교 21개교와 시범교육지원청 3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기반조성을 중점으로 운영했고, 2년 차를 맞는 24년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인식확산 및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천초 ‘(가칭)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사례 △횡성교육지원청 ‘해살이’ 운영사례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협의로 구성되어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청과 학교,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의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