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5일(월) 시청 2층 강의실에서 5개 기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릉경찰서, 강릉교육지원청,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초기대응을 위한 기관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보호조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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