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 방문
강릉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 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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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은 16일(화) 결산검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결산 검사위원들은 ▲강릉관광개발공사 ▲주문진농공단지 ▲폐기물 소각시설 등을 현장 방문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는 대행사업, 자체 운영사업 등 주요 사업현황을, 주문진 농공단지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주문진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제1농공단지 확장 조성사업 등에 대한 사항을, 폐기물 소각시설에서는 임시 운영되고 있는 현황을 관련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관련 법령에 근거한 사업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향후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감 있는 결산검사를 이어갔다.

허병관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라며, “남은 기간 세심한 결산검사를 실시해 발전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24일(수)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하여 예산집행 전반을 검사하며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 강릉시장에게 제출하고, 강릉시는 결산서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