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에서 24. 4. 19. ~ 4. 21.(3일간) 개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와 동·식물 보전을 위한 행사
무료 참가, 당일 방문 가능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와 동·식물 보전을 위한 행사
무료 참가, 당일 방문 가능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총 3일간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 뒤영벌, 컬러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많은 동․식물 또한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꽃가루 Art-SEM 사진전,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와 업사이클링 야생화 화분 만들기, 식물로 만드는 손수건 탁본 등의 체험행사, 마술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특별공연이 무료로 운영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멸종위기에 직면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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