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서원면, 지역 첫 모내기! 본격 농번기 시작
횡성군 서원면, 지역 첫 모내기! 본격 농번기 시작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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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서원면(면장 이해연)은 4월 17일 창촌1리 한 농가에서 올해 횡성 지역 첫 번째 모내기를 했다고 전했다.

추석용 햅쌀로 출하할 삼광쌀 재배를 위해 서원면 창촌1리의 차용수 씨 농가가 첫 모내기를 진행했으며, 올해 적당한 이양 시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조생종(5. 25.~6. 4.)과 중생종(5. 14.~6. 4.), 중만생종(5. 15.~5. 25.)으로 보고 있는 만큼 한 달여나 빠른 모내기이다.

횡성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에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해연 서원면장은 “올해 우리 지역에 첫 모내기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지역 내 모든 농민이 풍성한 수확을 거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앞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