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16일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횡성 전통시장에서 안전대책 홍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횡성소방서와 횡성군, 횡성읍 남·여 의용소방대, 횡성군 안전보안관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상인과 관계인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를 조성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출동로 확보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안내 ▲소화전·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전통시장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안전점검 안내 등이다.
이날 소방서는 횡성 전통시장 점포 점검도 병행하여 점포별 자율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이를 활용한 안전점검 안내 등을 강조하였다.
박순걸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초기 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상인과 관계인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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