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산림화재 대비 관서장 현장점검
평창소방서, 산림화재 대비 관서장 현장점검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4-0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창소방서(서장 서강원)는 산림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18일 산림인접 피난약자시설인 소망노인요양원(평창군 방림면 소재)을 방문하여 산림화재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봄철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 봄철 산림화재 발생 위험지역 사전점검 ▲ 산림화재 대비 출동 대비‧대응태세 점검 ▲ 취약시설 소방시설 및 입소자 대피 방안 컨설팅 및 관계자 면담 등이다.

산림화재 취약지역 현장점검은 다음달 3일까지 평창군 내 산림인접 피난약자시설, 목조문화재, 최근 산림화재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강원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 화재가 우려되는 기간인 만큼 군민들이 안전한 봄을 지낼 수 있도록 대비‧대응태세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