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앞장서는 郡
양구군,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앞장서는 郡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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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국가유공자·사회복지시설·보훈단체·애국지사 등 위문-

양구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위문활동에 앞장선다.

위문기간은 2일(화)부터 5일(금)까지이며, 위문대상은 관내 9개 시설(복지시설 7, 보훈시설 2)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93명, 국가유공자 7명, 시설수급자 164명 등 총 884명에 달한다.

군(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원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93가구에 1만6천 원씩을 지원하고, 서민보호 특별지원을 위해 군(郡) 자체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693가구)에 떡(2㎏)을, 저소득 국가유공자(7가구)에 떡(2㎏)과 두유, 찐빵을, 사회복지시설(7개소)에 한과와 두유, 찐빵을, 보훈단체(2개소)에 한과와 두유, 찐빵, 라면을, 애국지사(1가구)에는 양구사랑상품권 3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창범 군수는 ‘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7개소)과 보훈회관 등 보훈단체(2개소), 저소득 국가유공자(1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각 읍면장이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가구 등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