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심폐소생술 경연대회’출전을 앞두고 시연회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며, 총 18개팀(학생청소년부 9개팀, 대학일반부 9개팀)이 참가하며, 도대회 각 우승팀(2팀)은 금년 6월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원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경연팀(한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펄스 어게인’팀은 신혼부부 집들이에서 감전사고를 경연주제로 응급상황의 긴박함과 소생이라는 감동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동반한 심폐소생술 시연 무대를 펼쳤다.
이강우 서장은 “한라대학교 참가팀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좋은 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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