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생활협동조합은 4월 18일(목) 오후 8시 30분부터 춘천캠퍼스 천지관 학생식당에서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을 위한 「열공 야식마차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은 2008년부터 시험, 취업준비 등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매 학기 중간·기말시험 기간에 밤참으로 ‘열공국수’와 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윤호 학생부처장, 김우석 총학생회장 등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주방에서 직접 국수를 배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지윤호 학생부처장은 “비록 작은 국수 한 그릇이지만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역량 향상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이 부담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2023학년도에 진행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춘천캠퍼스 천지관·백록관 학생식당 등 2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4월 기준 하루 평균 425명의 재학생들에게 매일 풍성하고 건강한 아침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