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 박차
삼척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 박차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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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올 상반기에 1,748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조기집행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 조기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오는 2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1분기 집행목표 대비 현재까지 부서별 조기집행 상황을 진단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적극 강구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승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실을 상시운영하여 매주 부서별 추진상황을 일일실적으로 관리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5억원 이상 사업을 중점관리하여 조기집행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