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충주관리역, 직원사랑 실천하는 ‘세족식-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양대권) 충주관리역은 지난 18일 노사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스킨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장과 역무팀장이 직원들의 발을 닦아 주는 세족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위 계급을 떠나 직장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행한 것으로, 양방향 소통과 상호존중의 예를 실천하여 소속감 형성 및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행했다. 관리역장과 역무팀장이 직접 수송원과 로컬관제원의 발을 닦아주며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애와 화합으로 하나 된 충주관리역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족식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역장님이 직접 발을 닦아 주는 세족식은 처음 경험하기 때문에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역장님과 마주보고 웃으며 얘기하니까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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