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news/강원) 화천군(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가 공동으로 화천군 관내의 빈곤가정 아동 및 위기가정아동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사례 발굴과 지역사회 모금을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오늘 화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화천군 관내 저소득가정 220가구중 2013년 현재까지 46가구 38,623천원의 후원금이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며, 후원자 결연을 통해 아직까지 후원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위기가정 (174가구)에게 주거안정비, 긴급치료비, 특기적성비, 생활안정자금(행정사각지대 세대), 장학금등을 지원할 것이다.

화천군는 관내 5개 읍.면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에 대상자를 안내하고 모금활동 등을 협조하여 많은 후원자를 개발하고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의 아동을 돕기위해 서로 협력해나가겠다고밝혔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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