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이달 말까지 각종 선박시설 및 연안 안전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점검에 나선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 각종 선박설비 및 소방·구명장비 등 관리운용 실태 ▲선박의 계박설비 및 승객 승하선 시설 안전성 여부 ▲방파제·갯바위 등 안전사고 취약 개소와 다중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유도선 등 선박·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도선 사업주체에게 안전점검표에 따라 합동점검 전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검검 및 위험성 조사결과 안전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하고 안전시설물 파손·훼손 부분은 해당 지차제 즉시통보 처리토록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부분인 만큼 안전을 강화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속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다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해양안전의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효율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