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스마일학당, 상반기 교육으로 본격 시작
강릉시, 스마일학당, 상반기 교육으로 본격 시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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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나의 미소로부터 -

올해 2018스마일학당 시민강사(12명)의 교육이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총 75개 여성문화센터 상반기 교육의 사전교육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강릉시는 관내 교육기관,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전시민을 대상으로 스마일학당 교육을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14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8스마일학당은 강릉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올림픽 시민운동, 스마일캠페인을 시민에게 전파하고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현재 14명의 시민강사가 활동 중이다. 시민강사들은 2015년말까지 관내 출장강의와 숲사랑 홍보관 교육을 통해 총 982회, 39,000여명에게 스마일교육을 실시하며, 이제는 스마일캠페인을 알리는 전도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민강사단 이순희 단장은 “2018 동계올림픽의 레거시(유산)로 남아 강릉의 미래를 바꿀 스마일캠페인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우리 시민강사 모두가 열정을 쏟겠다.”며 “동계올림픽을 찾을 세계인들에게 친절하고 질서를 잘 지키는 강릉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스마일학당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