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종합예술전 개최
제18회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종합예술전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4-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Nnews/강원)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에서는 2014년 제18회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종합예술전을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동해지역 시민사회교육의 요람이며 최근 정부의 각종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에서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해지역의 문화기반시설 중 한곳인 동해문화원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문화학교를 수료한 700여명 수강생들의 수료식과 교육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

이번 예술전은 10일 오후6:30분 전기개막과 함께 수강생들의 서화작품 116점이 12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이날저녁 7시에 진행되는 종합발표회는 공로패와 모범생시상, 수료증 전달과 웰빙파워로빅, 통기타,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장구, 민요, 고전무용, 가야금, 기타교실, 노래교실 등 12개 예악, 취미교실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는 한문교실의 이용규 강사가 전국한시대회에서 장원, 한글서예교실의 이경순씨가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수강활동을 펼쳤다.

또한 문화원은 2014년도 2013년 발표한 중장기 종합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신축청사 준공,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국고공모사업과 북평원님놀이 전승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향토문화기반의 사업들을 수행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