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전제품 등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3월 8일(화)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전남지역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하였다.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소비생활 관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석유관리원과 자동차 및 전자제품(가전제품‧휴대폰‧보일러) 제조사들 또한 자동차에 급유된 석유의 진위 여부 검사와 자사 제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행사에 협조를 아끼지 않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남 나주지역 취약계층 소비자의 의식개선 및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광주․전라지역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2012년 광주지원을 개소하고 다양한 지역 소비자 보호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과 폭넓은 협업을 통해 정부3.0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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